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을 선언하며 백의종군 의사를 밝힌 가운데,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를 두고, '위장 탈당 쇼'라고 맹비난하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현장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[황정아 /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] <br />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대위 대변인 황정아입니다. 브리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 가리고 아웅 위장 탈당쇼. 내란 공동체의 실체가 더욱 분명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내란수괴 윤석열이 국민의힘을 자진 탈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이 벌이는 내란 숭배, 위장 탈당 쇼의 장르가 막장극에서 사기극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오늘의 탈당이야말로 내란수괴 윤석열과 김문수 후보, 국민의힘이 모두 한몸이고 공동 운명체임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. <br /> <br />내란수괴와 극우 내란 후보가 결별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짜고 친 대국민 사기극입니다. <br /> <br />눈 가리고 아웅, 위장 탈당쇼에 속아넘어갈 국민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이 남긴 탈당의 변 역시 반성과 사과라고는 찾을 수 없고 망상과 자아도취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하면서 자신이 미는 극우 내란 후보임을 인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인증 후보 김문수는 이제 무슨 수를 써도 극우 내란 후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결코 제 손으로 내란수괴 하나 출당시키지 못한 한심한 내란 잔당으로 영원히 박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징계와 출당은 고사하고 자진 탈당을 두고 지리멸렬한 막장극을 벌인 것도 모자라 끝내 내란수괴와 이런 사기극을 벌이다니 정말 막장 집단입니다. <br /> <br />이제 심판만 남았습니다. 끝까지 윤석열의 조종 아래 내란 종식, 민의를 왜곡하겠다고 선언한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에게 남은 것은 국민의 가혹한 심판 뿐입니다. <br /> <br />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5171021403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